하늘이 높다고 해도 몸을 어찌 굽히지 않으리. 땅이 두텁다고 해도 발소리 조심해서 걷지 않으리. 난세에 처해서 몸을 삼가야 한다. 한시도 마음을 놓고 살 수가 없는 세상이라는 뜻. -시경 아침에 눈을 뜰 무렵, 소화 흡수는 겨우 끝나고, 근육을 비롯하여 간장 등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는 충분히 저장된 상태에 있다. 실체활동인 노동을 위한 준비는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러므로 공복이라고 해서 서둘러서 아침을 먹을 필요는 없으며,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주는 것뿐인 것이다. -오사나이 히로시 마음이 어지러워 즐거움만 찾으면 음욕을 보고 깨끗하다 생각하여 욕정은 날로 자라고 더하니 스스로 제 몸의 감옥을 만든다. -법구경 담배로 몸을 학대하여 활력을 잃게 되면 스포츠나 오락의 기회를 피하게 되든지 폭음이나 폭식을 하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알렌 카 매미잡이는 매미 날개만을 눈에 둔다. 마음을 한 곳에만 집중시킨다는 비유. 공자가 초(楚) 나라에 갔을 때 꼽추가 장대로 매미를 잡고 있었다. 그것이 백발백중이라서 그 이유를 물은즉, 꼽추는 매미를 잡을 때에는 세상일은 일체 잊어버린다. 천지가 크다는 것도 만물이 많은 것도 안중에는 없다. 단지 매미의 날개만을 생각하고 눈에 멈춘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 생쥐 볼가심한 것도 없다 , 아무 먹을 것도 없이 매우 가난하다는 뜻. 오늘의 영단어 - injustice : 불의, 옳지 않음어진 이는 자기를 다스린다. 치수(治水)하는 이는 물을 이끌고, 화살 만드는 이는 살대를 바르게 하고, 대목(大木,큰 건축물을 잘 짓는 기술을 가진 목수)은 목재를 다듬고, 어진 사람은 자기를 제어한다. -법구경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quality of the class : 수업의 질